나무의사 알아보고 나무의사 응시자격 갖추기

나무의사는 병든 나무를 치료하는 전문가로 나무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해 나무를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가로수에 있는 나무, 숲에 있는 나무, 공원에 있는 나무 등 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나무의사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로 도움 받으실 수 있는 분

• 나무의사에 대해 알고 싶어요. 
• 나무의사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나무의사 응시자격이 궁금해요. 
• 나무의사로 노후에도 일 할 수 있을까요? 
• 전망이 좋은지 궁금해요. 

나무의사는 전망이 좋은 자격증이며 은퇴이후까지 일을 할 수 있어요. 이런 매력이 넘치는 자격증을 시작만 하면 누구나 딸 수 있어요. 나무의사 응시자격에 대해 알아보세요. 

 

 

나무의사 응시자격

나무의사가 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말하는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알아보고 그중 가장 단기로 빠르게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의 조건에 해당되시는지 확인해 보세요. 

 

•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
• 수목관련 학사 학위 + 수목 관련 실무경력 1년 이상
• 산림 및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를 졸업 + 수목 관련 실무 경력 3년 이상
• 산림 자격증(산림 기술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사) 또는 조경 자격증(조경 기술사, 조경산업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 자격증(식물보호 산업기사, 식물보호 기사)
• 산림 또는 조경기능사 취득 후 산림과 관련된 실무경험 3년 이상
•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 + 수목관련 실무 경력 4년 이상
• 수목진료 실무경력 5년 이상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빨리 갖출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산림과 관련된 자격증이 없는 상태에서 실무경력 없이 빠른 합격이 가능한 방법은 산림 관련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고 그 뒤에 나무의사 시험을 보는 방법입니다. 

 

 

 

 

산림, 조경, 식물과 관련된 자격증 중 기사와 기술사 보다는 산업기사 자격증이 취득하기 조금 더 수월해요. 산업기사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고 그 뒤에 나무의사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산업기사 자격증은 갖추어야 하는 응시자격이 있습니다. 산림산업기사 자격증의 응시자격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세요. 

산업기사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빠르게 자격조건을 맞출 수 있습니다. 

 

 

산림산업기사 응시자격 확인

산림산업기사 응시자격 확인하고 산림산업기사로 새출발 시작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는 응시자격이 있지만 기능사는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나무의사까지 공부하기는 부담스럽지만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산과 관련된 기능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조경기능사와 산림기능사는 응시자격이 따로 없어 누구나 바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조경기능사 알아보기

조경기능사로 60대에도 조경기능사 전문가로 일하기

 

 

산림기능사 알아보기

산림기능사 매력 알아보고 산림기능사 시험일정 맞춰 준비시작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하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일하신 경력을 계산 해 보시고 시험에 도전해 보세요. 이미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나무의사에 대해 알고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산림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한 청년들은 나무의사의 연봉과 앞으로의 전망을 보고 시험 응시를 하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산림과 관련된 자격증이 있거나, 산림과 관련된 학과, 근무경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나무의사에 도전해 보세요. 

 

 

 

 

나무의사는 노후에도 꾸준히 일을 할 수 있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라 은퇴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 원하시는 분들이 도전하는 자격증이에요. 

 

 

나무의사 하는일

나무의사가 하는 일을 상상해 보실 수 있도록 설명드릴게요. 

상상해 보세요. 숲 속의 나무를 나무의사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무의사의 눈에는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살아 숨 쉬는 생명으로 느껴집니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잎사귀 하나하나를 살피며 병든 나무의 껍질을 확인하고 나무가 아픈 이유를 찾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손길로 나무를 치료하기 시작합니다.

나무는 흔들리는 가지와 나뭇잎으로 나무의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나무의사의 손길로 나무는 예전의 다시 푸르런 모습을 찾았어요.

새로운 가지가 자라고 꽃을 피우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나무의사는 이렇게 나무를 보호하고 나무를 살리는 일을 합니다. 나무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품처리, 물리적 방법, 생물학적 방법으로 나무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인이 키우는 작물이나 나무에 문제가 있을 때, 숲이 병충해로 피해를 입을 때, 나라에서 관리하는 나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어요. 나무의사는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평생을 사무실과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셨다면 흙을 만지고, 자연을 가까이하는 직업을 제2의 직업으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시작해 보세요. 

 

 

 

 

우리나라는 70% 정도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로 산이 많은 나라예요. 그만큼 나무의사가 일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무의사는 충분히 매력적인 자격증으로 지금 도전을 시작해보세요. 지금 시작하면 나무와 숲과 관련된 일을 하실 수 있어요. 

 

 

나무의사 시험과목

나무 의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집니다. 

 

구분	유형	시험과목
1차시험	필기시험	▲ 수목 병리학
		▲  수목 해충학
		▲  수목 생리학
		▲  산림 토양학
		▲  수목관리학  - 비생물적 피해(기상, 산불, 대기오염 등에 의한 피해)  - 농약관리  -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
2차 시험	서술형 필기시험	▲  수목 피해진단 및 처방
	실기시험	▲  수목 병충해 분류, 약제처리, 외과수술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5지 선택형이며 각 과목당 40점 이상이며 전 과목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2차는 서술형 시험과 실기시험을 100점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이며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시험은 1년에 2회 ~ 3회 진행됩니다. 시험을 접수기간이 짧은 만큼 나무의사 시험을 준비하시기 전에 시험접수일정 및 시험일자도 미리 학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무의사는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약 150시간 정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나무의사는 국가 자격증이라 나무의사 응시자격 및 나무의사 시험 전 양성기관에서 교육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관명	소재지	홈페이지	기관명	소재지	홈페이지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서울 관악구	바로가기	전북대학교	전라북도 전주시	바로가기
(사)한국수목 보호협회	서울 송파구	바로가기	전남대학교	광주광역시 북구	바로가기
신구대학교 식물원	경기도 성남시	바로가기	순천대학교	전라남도 순천시	바로가기
강원대학교	강원도 춘천시	바로가기	동아대학교	부산광역시 사하구	바로가기
산림환경 연구소	청청북도 청주시	바로가기	경북대학교	대구광역시 북구	바로가기
충남대학교	대전광역시 유성구	바로가기	경상대학교	경상남도 전주시	바로가기
공주대학교	충청남도 예산군	바로가기

 

 

나무의사 연봉

나무의사는 월 수입은 평균 300만 원 ~ 350만 원 정도로 경력에 따라 수입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병원마다 연봉에 차이가 있고 경력 및 영업능력에 따라 연봉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공지하는 나무의사의 노임단가는 2023년 301,602원이며 매년 노임단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노임 단가가 높기 때문에 나무의사로 나무병원을 차리면 억대연봉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임단가: 노동의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시간에 대한 비용을 말합니다. 

 

 

추천자격증

나무의사에 대해 알아보시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자격증을 찾고 계신다면 자연과 관련된 다른 자격증도 한번 알아보세요. 

 

[필수 자격증] - 산림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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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자격증] - 원예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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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자격증] - 유기농업 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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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나무의사라는 제도가  2018년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무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 만큼 나무의사가 일할 자리도 많으며 사람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나무의사는 은퇴연령이 없기 때문에 정년 이후에도 일을 할 수 있으며 숲과 나무를 지킬 수 있다는 매력까지 갖춘 자격증입니다. 

 

 

 

 

나무의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께 제2의 인생을 선물할 수 있는 멋진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