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사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방법 알아보고 원예치료사 양성과정 시작하기

원예치료사는 꽃과 식물을 바탕으로 하여 힐링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주고 정서적인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처음에는 정신적 장애나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임산부, 어린이, 청소년, 호스피스, 치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망이 밝은 원예치료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원예치료사란?

원예치료사는 복지원예사라고 불리는데 이 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인 원예 치료사라고 말을 하겠습니다. 원예치료사는 꽃과 식물을 이용해 상담을 하고 치유과정을 거치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원예치료사로 일하는 목적은 다른 사람의 마음이 힐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도 되돌아보며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원예치료사는 식물과 꽃을 사랑하고,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는 사람, 일에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예치료사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원예치료사는 민간자격증으로 원예치료를 많이 진행하는 두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두 군데 모두 교육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곳으로 교육 내용을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을 결정해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원예치료사 협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대학교에 부설로 설치된 평생교육원을 통해서도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예치료사는 국가자격증이 아니라 민간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육원이나 협회를 선택해 교육을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예치료사 자격증으로취업

원예치료사는 플로어리스트를 활동하는 20대, 육아로 일을 쉬고 있지만 자격증을 취득해 미래를  준비하는 30대, 40대, 그리고 은퇴 후 프리랜서로 여유 있게 일하기 원하는 50대, 60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격증입니다.

 

원예 치료사 단독 자격증으로도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사회복지사, 독서지도사, 그림책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과 같이 취득하면 해당분야 안에서도 세부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즉, 가지고 있는 자격증과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믹스하여 나만의 활동을 만든다면 매일 출근하는 안정된 직장은 아니어도, 프리랜서로 시간을 여유롭게 쓰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예치료와 관련된 활동은 1회성으로 끝날수도 있고, 방과 후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이용한 취업의 문이 다양하게 열려있는 만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원예치료를 어떤 곳에서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한 가지씩 차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원에 치료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은 학교에서 교직원 연수, 교육복지 연수, 위클래스, 방과 후 활동 등이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방문보건, 정신보건,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 기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특별활동으로 원예치료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호스피스병동, 재활병동, 암 병동, 정신병원 등에서 가능하며 각종 기업체의 연수프로그램, 농업기술원 및 농업센터에서 원예치료와 관련해 협업해 일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직장인, 여성, 노인, 다문화가정등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원예치료사 자격증 취득

원예 치료사 양성과정을 시 협회 자격증 종류에 따라 복지원예사, 원예심리지도사, 방과후원에지도사, 도시농업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으며 협회마다 자격증 명칭은 약간 차이가 있으니 본인에게 잘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원예 복지사 자격증의 경우 1급, 2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추후 슈퍼바이저로 일할 수도 있습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원예치료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자격시험에서 60점 ~70점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협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협회에 기준을 맞추시면 됩니다. 자격시험이라고 하여 부담 갖거나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하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예치료사 자격증 취득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강의와 실습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강의료는 강의를 듣는 기관이 협회, 평생교육원, 대학부설의 평생교육원, 지역사회의 복지시설 중 어디서 듣는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에 차이가 있어 비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강의에 드는 비용은 4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 사이이며 실습비는 별도로 드는데  20만 원 ~30만 원 정도를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대략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용은 강의를 들으실 곳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글

원예치료사는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안정을 찾아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그림책과 관련된 각종 자격증 등 여러 자격증을 기본으로 하여 추가로 사용할 때 더 빛이 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프리랜서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일하기 원하신다면 원예치료사에 도전해 보세요. 

 

 

원예치료사는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격증입니다.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