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시험과목 알아보고 차례차례 시험 준비 시작하기

감정평가사는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금액으로 알려주는 일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따면 안정적인 직장과 높은 연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무언가의 가치를 결정하는 감정평가사에 대해 지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정평가사 시험과목

감정 평가사는 시험은 결격사유만 없다면 학력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증이에요. 감정평가사 자격증 취득 후 감정평가법인으로 창업을 하거나 공기업, 금융기업 등에 취업을 합니다. 

 

 

감정평가사의 하는일이 땅, 주식, 항공기, 유가 증권, 및 영업권 같은 형태가 있거나 형태가 없는 물건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과목의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있는데 둘 다 통과해야 자격증을 딸 수 있어요.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5지 선택형이고 2차 시험은 주관식 서술형으로 치러집니다. 

 

	시험과목
1차 시험	민법,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 관계 법규, 회계학, 영어(공인어학성적 제출로 대체)
2차 시험	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 법규

 

 

1차 시험과목에 보면 영어가 있는대요. 영어는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토익이나 토플 같은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영어 공부를 먼저 해 일정점수 이상을 받으셔야 해요. 

 

1차 시험합격에 필요한 영어점수는 아래의 표에 있으니 참고 해 주세요.  

 

시험명	TOEFL		TOEIC	TEPS	G_TELP	FLSX	IELTS
	PBT	IBT
일반 응시자	530점 이상	71점 이상	700점 이상	340점 이상	65점	625점 이상	4.5
청각 장애인	352점 이상	없음	350점 이상	204점 이상	43점	375점 이상	4.5

 

영어 성적 제출시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어요. 

 

첫 번째 영어시험은 원서접수 마감일로부터 역으로 계산하여 2년이 되는 날 이후에 실시된 시험만 인정받을 수 있어요. 2년 이내에 시험 본 것만 인정해 주는 것이죠. 

 

 

또한 영어 점수를 인정 받으려면 1차 시험일 전까지 성적이 발표되고 성적표가 나온 시험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를 계획하신다면 영어부터 미리 차례차례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영어시험은 입학/졸업 등 특정 목적으로 실시한 수시 또는 특별시험은 인정하지 않아요.

 

 

두번째 토익 시험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한 시험만 인정이 되고 나머지 시험은 해외에서 본 것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래서 안정적이면서도 연봉이 높은 자격증이예요. 힘들게 자격증을 딴 만큼 보상도 큽니다. 

 

 

감정평가사 연봉

감정평가사의 평균 연봉은 6,800만원정도 이며 돈을 많이 버는 상위 25%는 8,9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업무와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80% 로 높은 편입니다. 

 

감정평가사는 고액 연봉을 받는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부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매년 합격하는 최소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의 수가 정해져 있어 매력이 있는 자격증이죠. 

 

 

감정평가사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매년 인원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많아질수록 가치와 연봉이 낮아질 수 있으니 인원을 서서히 늘리며 상황을 지켜볼 것 같습니다. 

 

합격기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기능사, 기사의 국가자격증 시험들과 조건이 다릅니다. 

 

 

 

1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고 전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영어점수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시험당일에 본시험과목만 해당이 돼요. 

 

2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고 전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감정평가사는 매년 뽑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요. 정해진 인원까지만 최종 합격이 가능합니다.

 

 

동점자가 있어 최소 합격 인원이 넘는 경우에는 동점자 모두를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동점자의 경우 점수는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까지만 계산하며 반올림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합격자가 최소 합격 인원보다 적을 경우 모든 과목에서 40점 이상을 받은 사람 중 전 과목의 평균점수가 높은 사람순서로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1차 시험은 절대평가로 일정 기준만 맞으면 합격이 가능하지만 2차 시험은 합격인원을 맞춰해 점수가 높아도 떨어질 수 있고, 점수가 낮아도 합격할 수 있어요. 

 

 

독학 VS 학원

최소 합격인원이 정해져 있는 만큼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 시험도 잘 보고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 가능해요. 공부를 할 때는 독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감정평가사 시험은 1년 만에 통과한 경우 빠르게 합격한 것이고 보통 2~3년 만에 합격하는데 시험이 1차, 2차로 나뉘어 있기 때문도 있고, 시험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게다가 시험이 1년에 1번만 있어 한번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시험 과목 중 회계, 민법, 부동산에 대해 공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면 동기부여를 하며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본적도 없는데 혼자 독학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중간에 포기하게 되실 확률이 높아요. 

 

 

간혹 독학으로 공부 해 합격했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그래서 저는 인강을 들으며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끌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출제 경향과 과거 출제된 문제를 바탕으로 강의를 들으면 암기할 부분과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나눌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일정과 응시자격

감정평가사 시험은 1년에 1번 치러지는데 1차 시험은 2월쯤 접수를 받고 2차 시험은 5월쯤 접수를 받습니다. 정확한 접수일자는 공고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추후 빈자리 접수나 추가 접수 기간은 절대로 없으니 미리 정확한 시험일을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학력이나 연령, 성별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죠. 하지만 돈과 가치를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다음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시험을 볼 수 없습니다. 

 

1. 파산선고를 받은 사람으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사람

2.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그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3. 금고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4.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교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

5. 자격이 취소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위의 경우를 제외하면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으니 결격사유에 해당이 없으시다면 시험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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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감정평가사 시험은 최소합격인원이 정해져 있어 매력이 있으며 한번 취득하면 평생 안정적으로 고수입을 얻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래서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은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투자와 노력 없이는 취득하기 쉽지 않은 자격증이에요. 

 

 

감정평가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고 괜찮은 자격증이라는 느낌이 드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자격증 시험은 다른 사람은 쉽고 나에게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어려운 시험이니깐요. 

 

거기서 한 발만 앞서 있어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에 도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