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사 응시자격 알아보고 산림기사로 노후준비까지

산림기사는 산에 자라고 있는 나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숲과 자연을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산에 대한 공학적이며 총괄적인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예요. 산림기사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세요. 

 

 

산림기사 응시자격

산림기사는 기사 자격증이기 때문에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온라인으로 빠르게 확인 해 보세요.  

 

 

 

 

마이페이지에서 응시자격을 누르고 응시자격 자가진단을 누르신 다음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소지하고 계신 자격증이 있거나, 관련대학을 나오신 분들도 산림기사에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산림기사 응시 자격을 표로 정리 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술자격 소지자	■ 동인(유사) 분야의 다른 종목 기가 자격증이 있는 경우  ■  동일종목 외국자격취득자  ■  산림산업기사 자격증 + 실무 경력 1년  ■  산림기능사 자격증 + 실무경력 3년
관련학과 졸업자	■  대졸 (졸업계정자)  ■  기사수준의 훈련과정 이수자  ■  3년 전문대졸업 + 실무경력 1년  ■  2년제 전문대졸업 + 실무경력 2년  ■  산업기사 수준 훈련과정 이수 + 2년
순수 경력자	■  동일 또는 유사분야의 실무경력 4년

표에서 말하는 관련학과는 산림학과, 산림과학과, 임학과, 임산공학과 등 산과 관련된 학과를 말합니다. 

 

기사 자격증이다 보니 갖추어야 하는 응시조건도 산림기능사에 비해 높아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일을 하셨다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산림기사 자격증 응시조건을 빠르게 갖출 수 있습니다. 

 

 

 

 

또는 산림과 관련된 일을 앞으로 계속 하고 싶으시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산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경력을 쌓으면서 공부 해 산림기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산림과 관련된 경력이나 대학 졸업을 안했지만 다른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해당분야의 기사자격증과 산림기사 자격증을 더하면 일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기사 자격증은 기능사, 산업기사 보다 위에 있는 자격증으로 공부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조건이 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시험에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산림기사 시험일정

산림기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집니다. 필기시험은 대부분 상반기에 치러지기 때문에 시험기간을 미리 확인하시고 공부계획을 세워보세요. 

 

 

 

 

1차 필기시험은 조림학, 산림보호학, 임업경영학, 임도공학, 사방공학이며 객관식 4지 선택형으로 시험을 봅니다. 시험 시간은 2시간이며 100점만점에 평균 60점이상이면 합격이고, 모든 과목에서 4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2차 실기시험은 산림경영 계획편성 및 산림토목 실무를 보며 필답형은 1시간 30분동안 치러집니다. 그리고 작업형 시험을 2시간 30분동안 보는데 점수는 복합형이 60점,  작업형이 40점으로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산림기사 자격증은 단순히 기출문제를 여러번 회독하는 것으로는 합격이 어렵고 이론부터 폭넓게 공부해야 합격이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산림자격증의 기출기준과 기출문제를 미리 확인하고 산림기사 시험에 도전 해 보세요. 

 

 

 

 

산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신 경험이 적거나, 시험 과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시다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하고 빠르게 합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슨 시험이든 시험 공부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점점 힘들어지니 짧은 시간에 집중 해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강의를 들어 비용이 들더라도 시험공부를 오래하는 것 보다는 짧게 공부하고, 합격한 후에 돈을 버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산림기사 하는일

산림기사는 산과 관련된 기술과 이론적 지식을 갖추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설명드릴게요. 숲에 나무를 심기만 하면 나무가 몇달 만에 폭풍성장을 하여 큰 나무가 되나요? 아니죠. 나무는 자라는데 오랜 시간 몇년에서 수십년, 수백년까지 걸립니다. 

 

산림기사는 나무가 자라는 시간을 고려하여 나무를 키우고 산림 자원의 생산력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산림 휴양시설의 설계 및 관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림을 즐기되 자연을 보호하며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휴양시설은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만큼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에 있는 흙과 바위가 빗물에 씻겨 무너지지 않도록 산의 나무를 설계하거나 미리 예방조치를 취하는 일을 하며, 개발 시 사람과 자원이 다닐 수 있는 임도를 설계하고, 임업과 관련된 시공 업무 등을 합니다. 

 

 

 

 

산림기사로 취업할 수 있는 일은 산림청, 임업연구원, 각 지자체의 산림부서, 임업과 관련된 기업, 산림을 경영하는 업체, 임업 연구원 등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임업지도사 자격증을 따면 산림조합에 임업기술 지도원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임업과 관련된 공무원인 임업직도 가능한데 임업직 공무원은 학력, 나이, 자격증에 상관없이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산림기사 자격증이 있으며 5%의 가산점 혜택이 있으니 임업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가산점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약간 여담이지만 임업직 공무원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이 적고, 업무 강도도 낮고, 경쟁률도 다른 공무원보다 낮아 아는 사람만 준비하는 시험이라고 하더라고요.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신다면 임업직도 추천드려요. 

 

 

 

 

산림기사 전망

탄소배출 감소, 탄소배출 제로 들어보셨죠? 우리가 생활하면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배출되는 탄소를 정화할 수 있는 것은 나무 밖에 없다고 합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를 가꾸고, 도시를 개발시에도 자연 환경을 고려한 개발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만큼 산림기사 자격증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산과 관련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개발하는 것에 점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산, 자연과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요즘은 리조트, 팬션, 호텔 등 휴양시설을 만들 때 교통이 편리한 곳이 아니라 자연에 둘러쌓여 있는 곳, 사람의 손으로 만든 정원같은 자연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곳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발을 하려면 산림기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산림을 공학적 기술을 이용 해 효율적이며 합리적으로 개발해야하며 이를 위해 삼림을 관리하기 위해 도로를 만들고 개발 중 산의 흙과 바위 등이 무너져 내리는 것도 막아야합니다. 

 

삼림이 종합적으로 개발을 하려면 산에 대한 지식이 충분한 사람이 참여해야 하는 만큼 산림기사 자격증은 여러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산림기사 자격증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산림기능사, 산림산업기사 자격증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세요. 

 

 

산림기능사  자격증

산림기능사 매력 알아보고 산림기능사 시험일정 맞춰 준비시작

 

 

산림산업기사 자격증

산림산업기사 응시자격 확인하고 산림산업기사로 새출발 시작

 

 

마무리

산림기사는 탄소배출을 낮추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전망이 높아지는 자격증입니다. 산림기사는 단순히 나무를 키우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눈으로 나무를 심고 산을 공학적으로 바라보는 전문성이 있는 자격증입니다. 

 

산과 환경, 자연과 함께하는 일을 원하신다면 산림기사 자격증을 시작으로 도전 해 보세요.